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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기업금융 및 자산관리 분야에서 다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뉴본컨설팅을 총괄하고 있는 손근호 팀장입니다.
현재 기업 발굴 및 분석, 프로젝트 기획, 매니지먼트까지 현장에서의 실무와 뉴본컨설팅의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인터뷰 글을 보고 계실 많은 CEO분들은 뉴본컨설팅과 손근호팀장님의 지금까지의 레퍼런스가 궁금하실 것 같은데요.
뉴본과 팀장님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우선 저는 10여 년 동안 국내 대기업과 외국계 금융회사에서 주로 기업금융(IB)과 개인자산관리(PB) 업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중소기업 경영 전반에 관한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뉴본컨설팅과 함께하며 많은 중소기업들과 컨설턴트가 아닌 동반자로서 문제를 해결하고 단순히 문제 해결에만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기업성장에 필요한 전략적 가치를 제공하는 것, 그것이 저의 레퍼런스이자 철학입니다.
여기서 전략적 가치는 재무적 부분이나 하나의 솔루션 등 특정 부분에 국한하지 않고 기업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최대한의 도움을 다방면으로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가치 제공을 기반으로 뉴본컨설팅은 지난 4년 동안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돕는데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300여 개에 가까운 수진기업들을 하나하나 나열하긴 어렵지만 제조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프랜차이즈업, 여행업, 광고 대행업, 소프트웨어 개발업, 건설업 등 뉴본컨설팅의 레퍼런스는 오늘도 씌여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경영컨설팅이란 것이 낯설고 생소한 분야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는 회계사나 세무사의 영역으로 간주되어 왔는데 차이점이라면 무엇이 있을까요?

맞습니다. 국내에서의 경영컨설팅은 과거에는 전문분야로 구분되어 있기보다는 회계사, 세무사들의 업무범위 중 하나로 간주되어 온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2000년대 초 벤처열풍과 국내 산업기반이 제조기반의 성장에서 서비스, ICT, F&B 등 다양한 산업분야로 확장됨에 따라 많은 중소기업이 설립되었고 경영컨설팅 전문 회사도 급증하였습니다.
대표적으로 맥킨지, BCG, 베인앤컴퍼니 등 외국계 컨설팅펌부터 국내 대형 회계법인의 컨설팅 서비스, 정부 유관기관의 컨설팅 지원에 이르기까지 더 이상은 낯설거나 생소한 분야라고 보기에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를 접할 수 있다는 것은 기업의 입장에서 사업을 영위함에 있어 많은 도움과 성장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이기에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희가 갖는 차별성이라면 회계사, 세무사 등의 전문 영역의 관점뿐 아니라 창업초기 기업의 경영 전반에 관한 문제와 해결점을 찾아내고 만들어가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수행 범위가 보다 포괄적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게다가 언급해주신 회계사, 세무사 등의 전문 자격인과도 협업을 통해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차이점(difference)이라기보단 앞서 언급한 것처럼 차별성(distinction)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기업만큼은 꼭 컨설팅이 필요하다 생각하시는 기업이 특별히 있을까요?

컨설팅의 기본은 경영 진단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경영 진단이라는 것은 특정 기업이나 업종, 시기에 국한하지 않아야 합니다. 쉽게 설명드리면 마치 태아일 때부터 신생아 그리고 성장과정을 거쳐 노년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병원에서 시기별로 종합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문제가 발견된다면 치료하는 것처럼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정확한 경영 진단을 통해 향후 발생될 수 있는 문제에 대비하고 현 상황에서 개선할 수 있는 처방이 있다면 실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리고 현재 기업의 강점이 무엇인지도 파악하여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 또한 모색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기업에게 컨설팅을 통한 경영 진단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고 싶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너무 원론적인 대답이었나요? 만약 질문을 바꿔 컨설팅이 더욱 효과를 볼 수 있는 기업은 어떤 기업일까요 라면 제 답은 “창업 3년 이내의 스타트업”입니다. 각종 세제혜택과 지원이 보다 집중되어 있고 창업 초기에 재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순간의 판단이 사업 성패를 좌우할 수 있기 때문에 저희가 스타트업 컨설팅 분야를 주력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앞서서 말씀해주신 전략적 가치 제공이라는 말이 굉장히 인상적인데요. 그렇다면 이미 뉴본컨설팅을 경함한 많은 클라이언트분들이 말하는 뉴본만의 경쟁력은 무엇일까요?

수진기업의 대표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을 받았는데요. 공통적으로 말씀하신 부분은 비용 대비효과 즉, 가성비와 네트워크의 활용을 손꼽을 수 있겠습니다. 대다수 기업들이 정기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나 업무가 아닌 특정 목적을 갖는 프로젝트성 업무나 이벤트성으로 생성된 업무에 대해 기업이 스스로 해결하기에는 비용과 전문 인력의 부재에 대한 목마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융·투자를 위한 회계 관리와 자금조달에 목적을 두고 있는 기업이라면 스타트업의 입장에서 전문CFO를 고용하거나 경력직을 채용하기에는 비용과 우수인력 부재, 고용유지 등 많은 부담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이와 같은 프로젝트성 업무를 비상근 직원이 되어 문제를 해결하는 일종의 아웃소싱 형태의 임시직입니다. 이는 기업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고용유지 의무의 부담 없이 검증된 전문 인력을 활용할 수 있기에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게다가 정부기관, 투자자, 은행, 변리사, 회계사 등의 전문자격인과의 네트워크까지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어서 중소기업의 종합선물세트 같은 존재하는 말을 들었을 때 이것이 우리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CEO분들과 파트너로서 함께 해오셨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반대로 중소기업 CEO분들께 꼭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런 말이 있습니다.
[트렌드를 읽는다고 해사 100% 성공을 보장할 수는 없지만, 트렌드를 읽지 못하면 100% 실패는 보장할 수 있다. -피터드러커]
이미 사업을 영위한다는 것만으로도 역량이 출중하신 분들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경영에 관련한 전반적인 자문을 드릴수는 있지만 해당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누구보다 우수하신 분들이 대다수이시죠. 다만, 집중과 선택에 있어서 스타트업 대표분들께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많이 경험해왔습니다. 회사 그리고 대표자가 잘할 수 있는 부분에 시간을 집중하고 취약한 부분은 그것을 보완하겠단 생각으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현재 시장은 트렌드도 정책도 그에 따른 대안 또한 급변하는 시대이기에 기존 것을 깨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이 있으세요?

뉴본컨설팅의 사훈 중에 “사는 사람도 파는사람도 만드는 사람도 이익이 되는 일을 하자” 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저는 단순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저와 함께 하는 기업이 더 잘 될 수 있도록 강한 사명의식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지식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지만 금전적인 이해관계를 넘어 조력자, 동반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그 성과와 성취를 공유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정확하고 이상적인 결과를 도출해내는 컨설팅으로 파트너사, CEO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미래의 모습이 바꾸는 것이 저와 뉴본이 지향하는 목표이고 이 부분을 함께 공감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