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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뉴본컨설팅의 김서윤 PM(project manager)입니다.
프랑스어를 전공하고 연수를 다녀온 후에 통역일을 하면서 인터넷비즈니스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2003년 6월 온라인 쇼핑몰 운영을 시작하였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은 막 뜨기 시작한 시장이었기 때문에 사업 초기에는 수익 또한 좋았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 멘토도 사업 경험도 없다 보니 제대로 된 경영을 하지 못하고 곧 문을 닫았습니다. 첫 창업의 실패로 앞으로 사업을 한다면 체계적인 교육과 시스템 그리고 전문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HRD경영컨설팅 회사에 입사를 하였습니다. 5년간 기업교육에 있다가 부동산 컨설팅 옮겨서 4년간 일을 했습니다. 지난 10년간의 경험이 현재 하고 있는 경영컨설팅에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하시는 직무가 무엇인가요?

경영컨설턴트의 사전적인 의미는 기업 측의 의뢰에 의하여 경영실태를 조사하고 문제를 진단하여 구체적인 개선방법을 권고하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입니다.
그동안은 대기업 위주의 컨설팅이 주류를 이루었다면 지금은 자영업자, 영세업자 역시 경영컨설팅을 받는 추세로 바뀌었습니다. 스타벅스처럼 작은 동네 가게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컨설팅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스타트업은 경영시스템 구축부터 정부 정책지원 활용을 통한 자금 조달과 기술력 향상, 세금 절감을 위한 전략적인 운영을 직접 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대부분 매출을 끌어올리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컨설턴트는 이러한 기업에 필요한 맞춤 경영전략과 기업의 안정화를 가져오는 개선 프로세스를 제시해주는 일을 수행합니다.

컨설팅업무를 하면서 겪는 어려움이 무엇인가요?

경영컨설턴트는 성공률 높은 솔루션을 제공해야한다는 책임감 때문에 상당한 중압감을 안고, 끊임없이 일과 공부를 병행해야 하는 게 가장 큰 어려움입니다.
국내외 금융 및 정책에 대한 신속한 대응력 갖기 위해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일을 긴장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해야 하고, 2명 내지 10명 이상 팀을 구성해서 수개월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커뮤니케이션 스킬도 뛰어 나야합니다.
또한, 기업 경영의 전반에 대한 상담, 자문, 대행 등을 수행하려면 기본적으로 기업의 인사, 조직, 노무, 사무관리, 효율적인 경영을 위한 재무관리와 회계관리, 물품의 생산, 유통관리, 판매관리 및 수출입 업무 등 광범위한 부문의 학습도 병행해야 합니다.

좋은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많은 대외활동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로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시나요?

스타트업과의 접점을 넓히고, 좋은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서 관련 행사뿐만 아니라 필요한 자격을 갖추기 위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벤처 포럼에 참석을 하고, 매주 목요일 조찬 IR 발표 심사역으로 참여하고 있으면 문화예술 네트워크 협회의 자문 위원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전문가로서 본인의 차별화된 장점은 무엇인가요?

컨설턴트로서 수치적인 성과만 내는 것이 아니라 스타트업 생태계 내에서 서로의 연결 고리 같은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는 것이 저의 장점입니다.
기업은 독자 생존할 수 없습니다. 기업의 목적은 이윤 창출이시겠지만,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서는 공생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스타트업은 기업의 초석을 다지는 기간 동안 시행착오와 리스크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성숙기에 진입하기 위해서 유관기관 및 타 업체와도 협업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기업의 자립을 위한 필수적인 네트워크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CEO가 기업을 경영하면서 이러한 네트워크까지 신경 쓰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는 이러한 네트워킹을 담당하고, 그 안에서 서로의 가치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저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고 있습니다.

컨설턴트로서 가지고 있는 신조는 무엇인가요?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기업도 3년 이내 상황에 따라서 사업의 승패가 갈립니다. 그렇게 때문에 뉴본컨설팅은 가장 중요한 시기에 있는 스타트업을 위한 컨설팅 회사라는 전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뉴본에서 컨설팅을 받은 약 300여 스타트업들은 지금까지 각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중소기업으로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단기적이고 부분적인 컨설팅이 아니라 기업과 상생을 위한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뉴본의 상생 정신은 제가 일을 하면서 꼭 지켜가고자 하는 신조이기도 합니다.

스타트업 CEO 분들께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스타트업 CEO는 전문 스태프가 부족하고 단순한 경험과 육감에 의한 일인 독재식 컨트롤이나 타성적 경영에 빠지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 경영 컨설턴트와 함께 기업 경영의 방안을 모색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서는 ROI(Return on Investment), 즉 ‘투자 대비 수익’이라는 개념에서 ‘수익’의 범위를 단순히 금전적인 수익뿐만 아니라, SROI(Social Return on Investment) 즉, ‘사회적인 이익’으로 확장시켜서 수치적인 이익보다 사회적인 이익을 목표로 경영하는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는 거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의 포부

지금까지는 모든 업종을 대상으로 컨설팅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각 산업분야의 전문성이 강화된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F&B, 온라인 쇼핑몰 , 의료, 미용 전문 직종부터 이미 오랜 기간 운영해온 사업에 변화를 주고자 하는 사업자까지 각 산업분야에 맞춘 전문화된 경영컨설턴트의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입니다.
앞으로는 문화예술 스타트업을 위한 전문 컨설턴트로서 역할을 해나가고 싶습니다.
제조나 IT분야에 비해서 문화예술 분야는 경영 시스템이 제대로 구축되어 있지 않고, 환경 또한 매우 열악한 게 사실입니다. 한국의 문화와 예술이 우수하지만 그것을 바탕으로 하는 산업은 제대로 육성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이런 한국 문화예술 산업의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 수행을 하려고 합니다.